한국뇌연구원, 제2회「내일을 준비하는 뇌연구 공동포럼」 개최

 -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뇌연구, 국민에 다가가는 뇌과학 실현 방안을 모색

□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은 오는 11일(금)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KOFST, 회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원장 한민구)와 공동으로 한국과학기술인단체 총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내일을 준비하는 뇌연구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3개 기관은 지난 3월 25일(목)에 개최한 제1차 포럼에 이어 분기별로 「뇌연구 공동 포럼」을 개최키로 하였으머, 두 번째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독실태와 뇌연구’라는 주제로
    ▲마음의 진화와 중독(서울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웅구 교수) ▲굶주린 뇌, 갈망하는 뇌(고려대 생명과학과 백자현 교수) ▲디지털 중독과 뇌기능(서울대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에 대해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 이어서 한국뇌연구원 구자욱 연구전략실장이 좌장으로, KBRI 인지과학연구그룹 정민영 박사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이효상 교수가 참여, 상기 주제발표 전문가 3명과 함께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고 사례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뇌과학이 나아갈 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판길 원장은 “국내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뇌과학이 국가 사회 현안을 선도대응하면서 미래에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방안들이 논의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 포럼과 동일하게 이번 포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하며, 유튜브, 네이버TV 및 카카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