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킨슨병 MSCs로 개선(출처 : 메디칼트리뷴)

 

 

□ 중간엽줄기세포 (mesenchymal stem cells, 이하 MSCs)에서 유도된 세포(A9 dopaminergic neuron-like cells)의 자가이식을 통해 파킨슨병에 걸린 원숭이의 운동기능을 개선시키는데 성공

ㅇ 파킨슨병 원숭이 골수의 MSCs에서 유도된 도파민 신경세포를 발병한 striatum 부위에 자가이식

ㅇ 4~8개월 후에 손으로 먹이를 집는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

 

□ 일본 도호쿠대학과 이화학연구소는 4일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서 "원숭이는 현재 부작용이 없는 상태이며 향후 사람에서의 안전성 등을 검토한 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시작할 것" 이라고 발표

 

□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분화된 자가 이식 MSCs이 파킨슨병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세포 치료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기대

 

 

 

2. 뇌종양을 키우는 PKM2(출처 : ScienceDaily)

 

 

□ 텍사스 의과대학 앤더슨 암 센터의 연구팀이 밝혀낸 ‘뇌종양을 키우는 포도당대사 경로를 작동시키는 단백질 연구’가 에 게재

 

□ Pyruvate Kinase M2(PKM2)는 많은 유형의 암세포들에 과발현되어 있는데, 핵에서 세포 분열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들을 활성화

 

□ 연구팀은 PKM2가 세포핵으로 가는 복잡한 경로를 파악함으로써 세포질에 계속 머물러 있도록 할 수 있는 의약품이 될 만한 타깃을 발견 (MEK와 ERK)

ㅇ MEK 활성은 ERK를 활성화
ㅇ 쥐 실험에서 종양에 MEK 활성 억제제인 Selumetinib(AZD6244)를 주입하면 종양성장 억제

 

□ ME/ERK 억제제가 약물로 개발되면 인산화된 PKM2는 다형성교모세포종(glioblastoma multiforme) 환자를 식별하기 위한 잠재적인 생체지표로 기대

 

 

 

 

 

 

 

 

1. 지경부, "나노융합 확산전략" 발표(출처 : 지식경제부 보도자료)

 

 

□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지난 12월 4일 세계 1등 산업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여 유망 나노기술의 상용화 및 나노융합 확산 등을 골자로 한 “나노 융합 확산전략(나노 PLUS 2020)”을 발표

 

□ 최근 주춤하는 국내 제조업이 혁신을 통해 재도약하고, ‘20년 2.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나노융합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동 전략을 수립

 

□ 지경부가 이번에 발표한 “나노융합 확산전략"의 주요 내용은

ㅇ IT？BT？ET 등 3대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나노기술의 상용화를 적극 추진 하고, 수요기업 연계형 R&BD를 확대
ㅇ 산업별 ‘나노융합 혁신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나노융합 확산을 위한 지역별 거점 육성
ㅇ 유망 나노기술의 상용화 및 주력산업의 나노융합 촉진
ㅇ 20개 이상의 ‘나노 자이언트’(글로벌 나노 강소기업) 육성
ㅇ ‘생활공감형’ 나노제품 개발 및 나노제품 안전성 평가？인증 체계 구축
ㅇ ‘20년 나노융합산업분야 매출 2,500억달러(세계시장 10%) 달성 기대

 

 

2. 특허청, 원천·핵심특허 확보 가능한 미래 유망기술 선정(출처 : 특허청 보도자료)

 

 

□ 특허청은 4일 지식경제부 등 정부 R&D 부처가 참여해 바이오·로봇·이동통신 등 3대 산업 분야에서 3~5년 내 핵심 특허 선점 가능한 총 30개 유망기술을 선정

ㅇ 이들 미래유망기술은 ▲바이오산업분야의 성체줄기세포 기술 ▲로봇산업분야의 인간모사(模寫) 매커니즘 ▲이동통신산업분야의 모바일 증강현실 등으로

 

□ 내년 정부 R&D 과제 기획에 활용하도록 관련 부처에 제공, 앞으로는 정부 R&D 과제도 특허창출 가능성이 높은 방향으로 기획ㆍ추진 가능성 높아져

ㅇ 지경부는 로봇 분야 기획 R&D 과제 9개 중 8개에 이번 사업 결과 적용
ㅇ 이동통신 분야의 방송통신위원회와 바이오 분야의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은 2013년 과제 발굴시 특허 관점의 미래 유망기술을 적극 반영할 예정

 

□ 특허청은 올해 3개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내년 4개 등 연차적으로 총 18개 산업 분야에 대해 특허 관점에서 유망 R&D 과제를 선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