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 미국 애질런트社와 협력 MOU 체결 「한국뇌연구원-애질런트 뇌지표 분석센터」개소  - 혁신적 뇌연구 수행을 위해 「대규모 분석 플랫폼 공동구축」등 공동 협력 연구를 위한 MOU 체결  - 한국뇌연구원 內 「뇌지표 분석센터」개소 및 현판식 개최 □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분석 솔루션 개발업체인 미국 애질런트社(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 유재수)와 대규모 분석 플랫폼 공동 구축 등 공동 협력연구를 위해 3월 24일(수) 오후 2시 한국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최근 인간 뇌 지질체(Lipidomics) 연구는 패러다임 변화로 혁신적 연구방안 마련이 시급한 뇌연구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분야로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 (뇌 지질체, Brain Lipidome) 뇌 속 지방질로 파킨슨병, 정신분열증 등 다양한 뇌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유전자, 단백질 연구에 비해 아직 연구 초기단계  - 이에 한국뇌연구원은 애질런트社와 협력하여 「대규모 분석 플랫폼 공동 구축」 및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과 이에 따른 기술사업화 등 뇌 지질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본격적 협력연구 강화를 위해 한국뇌연구원 내에     「한국뇌연구원-애질런트 뇌지표 분석센터(Center for Biomarker Research in Brain)」를 개소(이하 ‘뇌지표 분석센터’) 하게 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뇌연구원과 애질런트社는 대규모 분석 플랫폼 공동구축을 위해 ▲ 뇌 지질체 분석기술 공동개발 ▲ 지질체 분석 장비？소프트웨어 공동 활용 ▲ 뇌 지질 연구정보 공유 및 뇌 시료제공 ▲ 뇌 지질체 DB 구축    ▲ 분석기술의 사업화 등을 수행하게 된다.  - 또한, 이날 양 기관은 보다 전략적 협업관계 구축과 뇌-지질체 분석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뇌지표 분석센터」를 한국뇌연구원 내에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봉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참석하여 양 기관을 격려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 그리고 한국뇌연구원은 성공적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뇌 지질체 분석 컨소시움’과 ‘학제간 협동연구 컨소시움’을 각각 발족하였으며, 뇌지표 분석센터 개소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 이날 행사를 기념하고 컨소시움 활동의 첫 시작으로“뇌 지질체 연구동향 및 미래 연구방향”을 주제로 특별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 뇌 지질체 분석 컨소시움 구성원인 한국뇌연구원 퇴행성뇌질환연구그룹 윤종혁 그룹장, 애질런트社 이준석 이사, 연세대 화학과 문명희 교수,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안현주 교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생의학오믹스연구부 김진영 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도 실시하였다. □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은 “한국뇌연구원은 애질런트사와 협력하여 뇌-지질체 연구 활성화 및 미래 원천 기술확보로 국가 뇌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뇌연구원은 뇌지표 분석센터를 통해 애질런트社와 지속적 연구협력을 수행하여     국가 뇌연구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