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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기획팀
  • 2014.04.25
조회수 1135

한·브라질 차관급 회담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관련 한국뇌연구원, 세계 최대 브라질 뇌조직 은행과 MOU 체결

□ 한국뇌연구원(서유헌 원장)은 세계 최대의 뇌은행이며, 뇌조직 은행 구축의 성공사례로 알려진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뇌은행과 4월 23일(수)(현지시간)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하여 제2차 한·브라질 차관급 과학기술공동위원회 회담이 4월 25일(금)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있는 외교부 산티아고 단타스 홀에서 개최되며, 한국뇌연구원 서유헌 원장이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한·브라질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는 앞서 한국뇌연구원과 상파울루 대학간의 MOU에 대한 기념행사와 함께 양 기관 현황과 뇌은행 협력내용에 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 2003년 설립된 브라질 상파울루 의과대학의 뇌은행은 현재 약 4,000개의 환자 뇌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뇌은행으로, 정부의 적극적 뒷받침과 사망 후 의무적 부검 제도 등 국가사회적 지원*에 따라 단기간 내 세계최대의 뇌은행으로 성장하여 세계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기관이다.
*브라질은 국민 10명중 9명이 뇌 기증 의사를 표명하는 등 장기기증 문화가 일반적으로 정착되어 있음.
 
□ 뇌조직 은행은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 자폐증, 뇌전증(간질) 등 뇌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들로부터 사후 기증을 받은 뇌를 보관하고 연구진이 원인과 예방법 연구를 진행할 때 뇌조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미 국가 차원의 뇌조직 은행을 운영하는 미국, 일본, 브라질 등 뇌연구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일부 병원만 자체 연구를 목적으로 뇌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따라 한국뇌연구원은 한국형 뇌 질병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2014년도부터 한국뇌연구원에 뇌의 전체나 일부, 척수 등을 적출해 보관하는 뇌조직은행 설립에 착수하였다
 
□ 현재 한국뇌연구원은 2014년부터 한국뇌은행 (Korea Brain Bank)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서울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이며 우리나라 병리학계의 권위자인 지제근 교수를 뇌은행장으로 영입하여, 국내 뇌은행 네트워크를 통한 뇌은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중이다.
특히, 뇌은행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브라질을 비롯한 네덜란드, 일본, 영국, 미국등 세계 유수기관의 뇌은행들과 협력을 약속하고, 현재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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